#4. 22년 봄을 담는 과정.

2022-02-15

#4. 22년 봄을 담는 과정.


SS 시즌 준비 과정을 담은 22년 첫 J-Log이다. 

매우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년도 감사드리고, 22년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HAPPY NEW YEAR ! 


21년 겨울 시즌은 새로운 사무실로의 이전으로 준비하지 못하고,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작업물들이 나왔다. 

시즌 컨셉을 잡는 단계부터 머리속에서는 두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첫번째는 심플하게 잭코백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 그리고 두번째는 항상 만들고 싶어했던 단단하고 각잡힌 tote bag. 그렇게 정신없는 시즌 준비가 시작되었다.


[ Logo bag ]   제품 바로가기


먼저 잭코백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은 Logo bag 라인을 떠올렸다. 이미지를 떠올렸을때 잭코백이 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리고 SS 시즌에 맞게 원단과 색상의 즐거움을 주었다. 

           

세상에 같은 PINK는 없다. 색상을 찾아가는 여정.


자연스러운 주름으로 부담없이 함께 하기 좋은 소재를 선택하였고, 봄의 즐거움을 나타낼 수 있는 ‘PINK’를 색상으로 정하였다. 

간략하게  ‘ PINK로 정하였다 ’라고 표현하였지만, 수많은 ‘PINK’ 중 고민과 샘플링을 거쳐 색상을 정하였다.

Soft Logo bag 소재와 색상이 주는 즐거움 !


그리고 단단한 tote bag. 지금 많은 사랑을 받는 토트백들은 10수에서 14수의 원단으로 단단함보다는 힘있지만 나풀거림이 있는 제품

이라 작년부터 모양이 잡히는 디자인을 하고 싶었다.  잭코백의 다른 제품들 처럼 심플한 디자인 속에서 ‘ 실용성’이라는 단어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만들어진 첫 샘플.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고, 생각보다 원단의 힘이 없어 재수정에 들어갔다.


그렇게 알맞은 원단을 찾아 헤매고, 디자인 수정을 거쳐 만들어진 V strap 토트백. 


손잡이의 끈이 V자 무늬를 가지고 있어, 붙여진 V자 strap tote bag. 

쳐지지 않는 바닥, 단단한 소재, 손잡이의 그립감, 입구의 자석, 이너 포켓들까지 겉은 심플하지만 내면은 튼실한 제품이 만들어졌다.



2월 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되고 프리오더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후기를 통해 상세한 제품 설명과 좋은 말들을 많이 남겨주셨다. 표현되지 못했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른 시즌 다른 기획들과 제품들을 바로 준비해야하는데 이런 감사함으로 힘차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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